보도자료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그룹홈 자립교육 사업 진행

  • 2021-05-31 17:51:00

(사진제공=(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

 

(재)청소년경제교육재단(이하 ‘재단’)이 서울, 경기, 인천 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그룹홈은 부모의 학대, 사망, 경제적 곤란 등의 이유로 원가정이 해체된 아동에게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7인 이하의 생활시설이다. 그러나 이곳의 청소년은 만 18세가 넘으면 그룹홈을 퇴소해야 하는데 문제는 많은 퇴소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자립하여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이에 재단은 그룹홈 아동청소년이 퇴소 후 자립하여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립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사업의 핵심으로 정하였다.

재단은 2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그룹홈을 대상으로 자립교육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총 12곳(보호 아동청소년 70명)을 선정하고, 3월 15일부터 4월 8일까지 각 분야 전문교수진을 초빙, 그룹홈 자립교육을 진행할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최종 10명의 그룹홈 전문강사를 배출하였다.

이후 그룹홈 전문강사는 그룹홈에 2인 1조로 방문하여 생리대, 쌀, 간식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보호 아동청소년을 면담, 지도하였는데 특히 각 그룹홈의 상황과 보호 아동청소년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강의안을 따로 준비함으로써 닫혀있던 아동청소년의 마음을 열고 소통과 공감의 실질적 교육프로그램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재단은 그룹홈 아동청소년이 만18세 이후 그룹홈을 퇴소하여 홀로서기가 시작된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유지와 지원이 가능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 퇴소 이후의 계획, 환경 변화 등 심층 면담과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지침과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정재윤 재단 이사장은 “매년 약 2,500명의 보호종료아동이 퇴소하고 있다. 이들이 더 이상의 지원과 도움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떳떳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그룹홈 자립교육 프로그램을 실질적 체계적으로 확대,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재단의 금년 목표 중 하나다,”며 그룹홈 아동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재단은 그동안 진행해온 그룹홈 자립교육 지원사업을 중간 점검하고 보완점을 개선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하여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전체 그룹홈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하였다.

 

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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